“10% 할인이 쏠쏠했는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7%도 여전히 강력한 방어 수단입니다!”
전통시장과 동네 골목상권에서 장을 보거나 외식할 때 ‘10% 선할인’ 혜택으로 생활비 절약의 1등 공신이었던 디지털(충전식 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하지만 아쉽게도 2026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할인율이 7%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혜택이 줄어들어 섭섭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7% 역시 일반 신용카드나 다른 지역화폐(5~7%)와 비교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혜택입니다. 바뀐 정책에 당황하지 않도록 할인율 적용 시점부터 충전 방법, 남은 잔액 환급 규정까지 2026년 최신 기준으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변경 및 적용 시기

이번 변동은 그동안 10%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었던 ‘디지털(모바일/카드)’ 상품권에 주로 해당합니다.
- 기존 할인율: 10%
- 변경 할인율: 7%
- 적용 시기: 2026년 3월 1일 (일) 00시 충전분부터 전면 시행
- 구매 한도: 월 최대 100만 원 (명절 등 특별 기간에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도가 상향될 수 있습니다.)
💡 요약하자면: > 이전에는 월 한도 100만 원을 꽉 채워 충전하면 10만 원을 아낄 수 있었지만, 이제는 100만 원 충전 시 7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 7% 혜택은 어떻게 받나요? (할인 및 충전 방법)
온누리상품권은 물건을 살 때 깎아주는 것이 아니라, 내 계좌에서 돈을 충전할 때 미리 깎아주는 ‘선할인’ 방식을 사용합니다.
충전 순서
- 전용 앱 실행: 스마트폰에 ‘온누리상품권’ (또는 비플페이 등 결제 앱) 앱을 실행합니다.
- 계좌 및 카드 연결: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와 결제에 사용할 신용/체크카드를 앱에 등록합니다. (카드형 기준)
- 금액 충전: 화면 메인의 [충전]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금액(예: 10만 원)을 입력합니다.
- 7% 선할인 적용: 10만 원을 충전한다고 입력하면, 실제로 내 은행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7%가 차감된 93,000원입니다. 앱 잔액에는 100,000원이 온전히 충전되어 사용 준비가 끝납니다.
3. 남은 돈 돌려받기 (환급 조건 및 주의사항)
충전해 놓고 막상 쓸 곳이 없어 돈이 묶여있다면, 내 계좌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튀 방지’**를 위한 엄격한 조건이 있습니다.
- 환급 조건 (60% 룰): 충전한 금액의 60% 이상을 실제 결제에 사용해야만 남은 잔액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환급금 계산 (매우 중요!): 남은 돈을 온전히 다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내가 받았던 ‘할인율(7%)’만큼을 떼고 돌려줍니다. * (예시: 10만 원을 충전해서 6만 원을 쓰고 4만 원이 남았을 경우, 4만 원이 다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7% 할인을 제외한 금액이 정산되어 입금됩니다. 즉, 환불을 통해 현금 차익을 남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환급 신청 방법: 앱 메뉴 ➡ [선물/환불] ➡ [환불하기] 클릭 시, 연결된 계좌로 영업일 기준 1~2일 내에 입금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A)
Q1. 2월 말에 10% 할인받고 충전해 둔 금액은 어떻게 되나요? A. 안심하셔도 됩니다! 3월 1일 이전에 10% 할인을 받아 충전해 둔 잔액은 3월 1일 이후에도 가치 변동 없이 100%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잔액이 먼저 차감됩니다.)
Q2. 종이로 된 지류 온누리상품권도 7%인가요? A. 지류(종이) 상품권은 보통 평상시에 5% 할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7% 축소는 10% 혜택을 주었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한정된 변동입니다.
Q3. 마트나 백화점에서도 쓸 수 있나요? A.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등)나 백화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동네 상가(학원, 미용실, 식당 등)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어 사용처가 크게 늘었습니다. 앱 하단의 **[가맹점 찾기]**를 통해 내 주변 사용처를 미리 검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비록 할인율 앞자리가 바뀌며 아쉬움이 남지만, 월 100만 원 한도로 연간 84만 원을 방어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여전히 훌륭한 생활비 절약 파트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