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사용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셋로그(Samsung Log, 삼성 로그)’는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본격적으로 탑재된 전문가급 동영상 촬영 모드를 말합니다. 일반 동영상보다 색상 정보가 훨씬 많이 담겨서, 나중에 보정했을 때 영화 같은 색감을 낼 수 있는 게 특징이죠.
안드로이드(갤럭시)에서 셋로그를 제대로 사용하고, 찍고, 만드는 방법을 핵심만 쏙쏙 정리해 드립니다!

1. 셋로그(Samsung Log) 설정 방법
우선 카메라 앱에서 로그 촬영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지원 기기: S24 시리즈 이상,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권장)
- 카메라 앱을 실행합니다.
- 왼쪽 상단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릅니다.
- [동영상 형식] 메뉴로 들어갑니다.
- [Log 동영상] 스위치를 켭니다.
- 참고: 이때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해 높은 효율의 코덱(HEVC)이 자동으로 선택될 수 있습니다.
2. 셋로그 찍는 방법 (촬영 가이드)
설정을 마쳤다면 이제 실제로 찍어볼 차례입니다.
- 모드 선택: 카메라 화면 하단 메뉴에서 [더보기] → [프로 동영상] 모드를 선택합니다.
- Log 활성화: 오른쪽 상단에 ‘Log’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이 버튼을 눌러 노란색으로 활성화되면 셋로그 촬영 준비 완료!
- 화면 특징: 셋로그로 찍으면 화면이 평소보다 물 빠진 듯 희뿌옇게(Flat) 보일 거예요. 이건 고장이 아니라, 나중에 색을 입히기 위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는 증거니 안심하고 찍으세요!
3. 셋로그 만드는 방법 (색보정/편집)
희뿌연 원본 영상을 예쁜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 갤러리 앱에서 편집: 찍은 영상을 갤러리에서 선택하고 [편집(연필 아이콘)]을 누릅니다.
- LUT(필터) 적용: 하단 메뉴에서 [필터] 아이콘을 누르면 삼성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시네마틱 LUT’나 톤 조정 기능을 통해 색을 입힐 수 있습니다.
- 외부 앱 활용: 더 전문적인 결과물을 원하신다면 **’VITA’**나 ‘CapCut’, 또는 PC용 ‘다빈치 리졸브’ 같은 편집기에서 전용 LUT 파일을 입혀보세요. 한순간에 넷플릭스 영화 같은 감성으로 변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A)
Q1. 제 갤럭시는 설정에 ‘Log’가 없어요.
A1. 셋로그 기능은 현재 S24 시리즈, S25 시리즈(출시 모델), Z 폴드/플립 6 이상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에서만 지원됩니다. 보급형(A시리즈)이나 구형 모델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Q2. 셋로그로 찍으면 용량이 너무 커요.
A2. 10비트(10bit) 고화질 데이터를 담기 때문에 일반 영상보다 용량이 큽니다. 꼭 필요한 순간(여행 영상, 브이로그 하이라이트 등)에만 켜서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찍을 때 너무 어두워 보이는데 밝게 찍어야 하나요?
A3. 셋로그는 후보정을 염두에 둔 것이라 약간 어둡게 찍는 것이 노이즈 억제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정하기 귀찮다면 일반 모드로 찍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갤럭시의 숨겨진 꿀기능 ‘셋로그’로 이제 핸드폰에서도 영화 같은 색감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