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자주 보이는 휘태커스 초콜릿
금색 포장에 묵직한 초콜릿 한 장.
최근 해외 간식이나 뉴질랜드 여행 쇼핑리스트를 찾다 보면 자주 보이는 브랜드가 휘태커스다.
정식 이름은 Whittaker’s다.
뉴질랜드에서 시작한 가족 경영 초콜릿 브랜드로 모든 제품을 뉴질랜드 포리루아 공장에서 생산한다.
특히 250g짜리 대형 초콜릿 블록이 휘태커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한국에도 수출되는 브랜드
휘태커스는 뉴질랜드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브랜드는 아니다.
브랜드 공식 안내에 따르면 한국도 수출 국가에 포함돼 있다.
다만 국내 모든 대형마트에 항상 진열되는 형태는 아니다.
맛과 수입 시기에 따라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고 재고 변동도 크다.
원하는 맛이 정해져 있다면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검색이 빠른 편이다.

국내에서 어디서 살까
현재 국내에서는 쿠팡과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휘태커스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쿠팡에서는 아몬드 골드와 호키포키 크런치, 다크 가나, 미니 슬랩 등의 판매 사례가 확인된다.
G마켓에서도 250g 블록 여러 종류를 해외직구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다만 같은 사이트 안에서도 판매자가 국내재고를 보유한 경우와 해외에서 직접 발송하는 경우가 섞여 있다.
상품명만 보지 말고 배송 출발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왜 이렇게 차이 날까
휘태커스 가격을 검색하면 같은 250g 제품인데도 가격 차이가 꽤 크다.
이유는 국내 재고인지 해외직구인지, 한 개 판매인지 여러 개 묶음인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배송비가 상품 가격에 포함돼 있기도 하고 별도로 붙기도 한다.
일부 해외직구 상품은 초콜릿 한 개 가격은 저렴하지만 국제배송비가 1만원 안팎 추가되기도 한다.
휘태커스는 표시된 한 개 가격보다 ‘배송비까지 포함한 최종 가격’을 비교해야 한다.
가격과 재고는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특정 판매가격을 고정된 시세처럼 보는 것은 어렵다.
인기 맛은 아몬드 골드
휘태커스를 처음 먹는다면 많이 찾는 제품 중 하나가 아몬드 골드다.
밀크초콜릿에 볶은 아몬드가 들어간 제품이다.
250g 블록의 25%가 아몬드로 구성된 제품으로 묵직한 견과류 식감을 좋아한다면 접근하기 쉽다.
국내 온라인몰에서도 비교적 자주 검색되는 제품이다.
초콜릿과 견과류 조합을 좋아한다면 실패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뉴질랜드 느낌 강한 호키포키
뉴질랜드 간식 느낌을 원한다면 호키포키 크런치가 있다.
호키포키는 뉴질랜드에서 익숙한 허니콤 토피 스타일의 간식이다.
달콤한 밀크초콜릿 안에 바삭한 조각이 들어가 단맛과 식감이 강한 편이다.
국내에서도 미니 슬랩 제품 등이 판매되고 있다.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제품부터 시작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기본은 크리미 밀크
가장 기본적인 맛을 원한다면 크리미 밀크가 있다.
휘태커스의 대표적인 밀크초콜릿 블록이다.
특별한 토핑 없이 초콜릿 자체의 맛을 보는 제품이라 처음 접할 때 비교하기 쉽다.
반대로 너무 단 초콜릿이 부담스럽다면 다크 카카오 제품을 고를 수 있다.
50%, 62%, 72% 다크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휘태커스는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단맛 차이가 상당히 크다.
헤이즐넛 좋아하면 하젤라
하젤라도 눈에 띄는 제품이다.
밀크초콜릿 안에 헤이즐넛 필링이 들어간 형태다.
브랜드 공식 성분표 기준 필링에는 헤이즐넛이 사용된다.
진하고 부드러운 견과류 크림 타입을 좋아한다면 선택할 만하다.
다만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제품별 성분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직구는 공식몰에서 하면 될까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다.
휘태커스 공식 온라인 기프트숍이 있지만 현재 기프트숍의 직접 배송 대상은 뉴질랜드와 호주다.
따라서 한국 주소를 입력해 공식몰에서 바로 받는 방식은 현재 어렵다.
대신 휘태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외 온라인 구매처로 안내하는 곳 가운데 Kiwi Corner Dairy가 있다.
이 판매처는 뉴질랜드 식품을 해외로 배송한다.
‘휘태커스 공식몰 직배송’과 ‘뉴질랜드 현지 판매처 직구’는 다른 방식이다.
Kiwi Corner Dairy 직구
Kiwi Corner Dairy에는 휘태커스 250g 블록과 여러 뉴질랜드 초콜릿이 올라와 있다.
아몬드 골드, 다크 초콜릿, 하젤라 같은 제품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배송을 지원하며 배송 가능 국가와 정확한 국제배송비는 주문 단계에서 확인하는 방식이다.
제품을 여러 개 구입하면 상품 하나당 배송비 부담을 낮출 수 있지만 전체 구매금액이 커지면 국내 통관 기준도 함께 봐야 한다.
한두 개만 산다면 국내 판매가와 국제배송비를 반드시 비교한 뒤 결정하는 편이 좋다.
직구하려면 개인통관고유부호 필요
해외에서 직접 주문하면 국내 통관 절차를 거친다.
해외직구 과정에서는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개인통관고유부호에 1년 유효기간이 도입돼 갱신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문할 때 입력하는 이름과 전화번호, 개인통관고유부호 정보가 관세청 등록정보와 다르면 통관이 지연될 수 있다.
예전에 만든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있다면 주문 전에 유효 여부부터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150달러 기준도 체크
뉴질랜드에서 직구하는 경우 자가사용 목적의 일반적인 면세 기준은 미화 150달러 이하가 기본이다.
해당 기준을 넘으면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관세청 안내에서 물품가격은 상품금액뿐 아니라 발송국 내 세금이나 내륙운임 등 일부 비용을 포함한다.
국제운송비는 조건에 따라 계산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여러 개를 한꺼번에 직구할 때는 상품 가격만 보고 면세라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확한 예상 세액은 관세청 해외직구 예상세액 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초콜릿 직구는 날씨가 중요
휘태커스 직구에서 가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기온이다.
초콜릿은 배송 도중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녹았다가 다시 굳을 수 있다.
휘태커스 역시 제품 특성상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하며 더운 지역으로 배송할 때 녹을 위험이 있다고 안내한다.
Kiwi Corner Dairy도 더운 날씨에는 초콜릿 배송 중 열 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고지한다.
여름에는 몇 천원 아끼려고 직구했다가 초콜릿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가을과 겨울처럼 기온이 낮은 시기가 상대적으로 직구하기 편하다.
국내 구매가 편한 사람
한두 개만 맛보고 싶다면 국내 온라인 구매가 간편하다.
국제배송비를 따로 계산할 필요가 없고 통관 과정도 판매자가 처리하는 상품이 많다.
특히 호키포키나 미니 슬랩처럼 국내에 이미 들어와 있는 제품이라면 굳이 직접 해외 주문을 할 이유가 크지 않을 수 있다.
배송 속도까지 고려하면 국내 재고 상품이 유리하다.
처음 먹어보는 사람이라면 국내에서 한두 개 먼저 사보는 방법이 가장 부담이 적다.
직구가 맞는 사람
반대로 국내에서 찾기 힘든 맛을 여러 개 구입하려면 직구가 유리해질 수 있다.
국내 판매처마다 들어오는 맛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판매처에서는 국내에서 잘 보이지 않는 다크 초콜릿이나 시즌 제품, 다양한 250g 블록을 함께 고를 수 있다.
다만 국제배송비와 통관, 여름철 온도 위험까지 감안해야 한다.
직구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보다는 ‘종류를 고를 수 있다는 것’에 가깝다.
휘태커스 살 때 이것만 확인
구매 전에는 제품 중량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100g 제품과 180g 미니 슬랩, 250g 블록은 겉보기 가격만 비교하면 차이를 놓치기 쉽다.
두 번째는 국내배송인지 해외배송인지 확인한다.
세 번째는 유통기한과 판매자 정보를 본다.
마지막으로 여름 직구라면 녹음에 대한 교환·환불 조건까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특히 ‘싸다’고 느껴지는 해외직구 상품은 배송비를 더하면 국내 가격과 비슷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
휘태커스 초콜릿을 처음 먹는다면 국내 오픈마켓에서 한두 개 구매하는 방법이 가장 편하다.
아몬드 골드나 호키포키처럼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맛부터 먹어본 뒤 취향에 맞으면 다른 종류를 찾아보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찾기 힘든 제품을 여러 개 사고 싶다면 Kiwi Corner Dairy 같은 뉴질랜드 해외배송 판매처를 비교해볼 수 있다.
공식 휘태커스 기프트숍은 현재 한국 직배송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결국 소량 구매는 국내, 여러 맛을 한 번에 고르고 싶다면 뉴질랜드 직구가 이해하기 쉬운 선택법이다.
여러분은 휘태커스 중 아몬드 골드와 호키포키 크런치 중 어떤 맛부터 먹어보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