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가끔 이런 말을 한다.
“이제 운이 다했나 봐.”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
그런데 정주영 회장은 운을 조금 다르게 바라봤다.
그가 남긴 말 가운데 유명한 것이 **“스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쁜 운이란 없다”**는 것이다.

1위는 ‘운이 나쁘다고 미리 단정하지 않는 사람’
정주영 회장은 운을 가만히 기다리면 떨어지는 행운으로만 보지 않았다.
좋은 때와 나쁜 때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부지런한 사람은 좋은 때를 붙잡고 나쁜 때에는 더 움직여 피해를 줄인다는 생각에 가까웠다.
그래서 그의 또 다른 유명한 말이 나온다.
“이봐, 해봤어?”
안 될 것이라고 미리 결론 내리기보다 직접 움직여보라는 의미다. 정주영의 도전정신을 대표하는 이 말은 기업인 어록 조사에서도 1위에 꼽힌 적이 있다.
나이 들수록 더 중요한 이유
젊을 때는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새로운 일도 자연스럽게 생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 나이에 뭘 해”, “해봐야 달라질 게 없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쉽다.
문제는 바로 그 순간이다.
운이 없어서 기회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기회가 와도 내가 먼저 문을 닫아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주영 회장이 실제로 평생 새벽 일찍 일어나며 하루 할 일을 기대했다고 알려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일을 즐겁게 바라보고 계속 움직이는 태도를 강조했다.
결국 늙어서도 운을 놓치지 않는 사람의 특징을 하나 꼽는다면,
**“아직 내게도 좋은 때가 올 수 있다고 믿고 계속 움직이는 사람”**일 것이다.
운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운이 찾아왔을 때 붙잡을 준비를 해두는 것.
정주영의 삶에서 읽을 수 있는 ‘운’에 대한 태도는 오히려 여기에 가까웠다.
자료 출처
- 정주영 회장 어록 및 생애 관련 보도 — “스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쁜 운이란 없다”, 부지런함과 운에 대한 관점.
- 한국 CCO클럽 조사 — 정주영 회장의 “이봐, 해봤어?”가 기업가정신을 보여주는 기업인 어록 1위로 선정.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정주영 회장의 일과 긍정적인 태도에 관한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