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비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여행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역대급 혜택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일명 반값여행)’인데요.
2026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이 사업의 신청 방법, 대상 지역, 환급 조건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여행)이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지정된 지역에서 여행하고 쓴 비용의 50%를 해당 지역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환급 비율: 여행 경비의 50%
- 환급 한도:
- 개인(1인): 최대 10만 원
- 단체(2인 이상): 최대 20만 원
- 환급 수단: 해당 지자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현금 아님)
2. 신청 대상 및 지원 조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신청 자격: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시행 기간: 2026년 4월 1일 ~ 6월 30일 (상반기 기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필수 조건: **반드시 여행 전 ‘사전 신청’**을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사후 신청 불가)
3. 대상 지역 (전국 16개 지자체)
2026년 상반기 기준으로 선정된 ‘반값 여행’ 가능 지역입니다. 하반기에는 4곳이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 강원: 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 충북: 제천시
- 전북: 고창군
- 전남: 강진군, 영광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영암군
- 경남: 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
4. 신청 방법 (3단계 프로세스)
단순히 여행만 다녀오는 것이 아니라, 아래 절차를 꼭 지켜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 사전 신청: 여행 전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홈페이지 또는 지자체 지정 플랫폼에 접속하여 여행 계획을 제출하고 승인을 받습니다.
- 여행 및 영수증 챙기기: 승인된 지역에서 숙박, 식비, 체험비 등을 결제하고 카드 전표나 국세청 승인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챙깁니다. (간이영수증 인정 불가)
- 사후 정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증빙 서류를 업로드하면 심사를 거쳐 3~7일 이내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A)
Q1.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중복 혜택이 되나요? A1. 네, 가능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으로 적립한 40만 원 포인트를 사용하고, 추가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 이 사업을 신청하면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Q2. 환급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에서 쓸 수 있나요? A2. 아니요. 환급받은 상품권은 해당 여행지 내의 가맹점(음식점, 카페, 시장 등)이나 지역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므로 그전에 사용해야 합니다.
Q3. 숙박 없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가요? A3. 네, 가능합니다. 다만 지자체별로 최소 결제 금액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신청 시 세부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비 40만 원 쓰고 20만 원을 돌려받는다면, 사실상 ‘1+1 여행’이나 다름없습니다. 65억 원의 예산이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올봄 여행 계획이 있다면 지금 바로 사전 신청 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