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입학을 준비하다 보면 아직도 ‘처음학교로’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은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을 유보통합포털에서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2027학년도 우선모집도 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지만, 현재 정확한 접수 날짜는 공식 발표 전이다.

처음학교로 대신 유보통합포털
유치원 원서접수는 유보통합포털에서 진행한다.
포털에 접속한 뒤 통합 로그인하고 ‘유치원’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기존 아이사랑 회원이라면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다만 유치원 입학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다면 별도 이용 동의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예전 처음학교로 기능이 유보통합포털 안으로 들어왔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2027 우선모집 일정은 아직 미정
가장 많이 궁금한 건 접수 날짜다.
현재 공식 자료에서는 2027학년도 우선모집 접수 시작일과 결과 발표일, 등록기간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에는 10월 말~11월 초에 우선모집을 시작한 경우가 많았지만, 이를 2027학년도 확정 일정처럼 보면 안 된다.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추가 단정이 어렵다.
지원하려는 유치원의 모집요강과 유보통합포털 공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우선모집은 자격부터 확인
우선모집은 아무나 신청하는 방식이 아니다.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는 대표적인 공통 우선모집 대상이다.
다자녀, 재원생 형제자매, 쌍생아 등은 유치원별 기타 우선모집 조건으로 운영될 수 있다.
따라서 원서접수 전에 희망 유치원의 모집요강부터 확인해야 한다.
앱을 따로 설치해야 할까
공식 안내 기준으로 별도의 ‘처음학교로 앱’을 설치해야 하는 방식은 아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유보통합포털 웹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로그인과 인증 과정에서 공동·금융인증서가 필요한 기능도 있어 PC 이용이 더 편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공동인증서 등록은 PC에서만 가능한 기능이 안내돼 있다.
모바일로 접수할 계획이라도 접수 전 PC에서 로그인과 인증 상태를 한 번 확인해두는 편이 안전하다.
신청은 최대 3곳 확인
유치원 입학에서는 모집유형에 따라 희망 유치원을 여러 곳 선택할 수 있다.
과거 처음학교로에서는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지원할 수 있었지만, 2027학년도 세부 방식은 최종 모집요강이 나와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순서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도 있으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또 우선모집에서 떨어졌다고 일반모집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일반모집에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구조가 기본이다.
지금 미리 해둘 것
첫째, 유보통합포털 회원가입 또는 기존 계정 로그인을 확인한다.
둘째, 아이 정보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한다.
셋째, 희망 유치원 2~3곳을 미리 정해 모집요강 공개 여부를 체크한다.
넷째, 다자녀나 형제자매 등 기타 우선모집을 노린다면 증빙서류를 준비한다.
접수 당일 가입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미리 로그인과 인증을 끝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27학년도 유치원 우선모집의 핵심은 ‘처음학교로 앱’을 찾는 것이 아니라 유보통합포털에서 공식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다.
정확한 우선모집 날짜가 공지되면 접수·발표·등록 일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러분은 유치원 선택에서 거리, 교육과정, 통학차량 중 어떤 조건을 가장 먼저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