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산사태 이재민 157명 대피소 대피 새벽 호우특보 재발령과 피해 현황

경남 거제 지역에 944㎜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주택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아파트와 인근 주민 72세대 157명이 긴급 대피소를 찾아 피난 생활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벽 시간대 호우주의보가 다시 발효되면서 추가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졌습니다.

거제 산사태 및 폭우로 인한 현재 이재민 대피 현황, 침수 피해 실태, 안전 점검 및 현장 복구 진행 상황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거제 산사태 피해와 대피소 임시 피난 실태

944㎜ 폭우가 부른 산사태와 인명 피해

거제 지역에는 지난 15일부터 누적 944㎜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집중되면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아파트 단지를 덮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72세대 157명 학교·복지관 대피 생활

산사태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아파트 및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인근 단지 주민들에게 3차례에 걸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총 72세대 157명의 주민이 옥포 종합사회복지관과 옥포초등학교 등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로 이동해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재민들은 대피 통제로 인해 자택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출근을 하지 못해 연차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새벽 호우주의보 재발효와 이재민들의 불안감

새벽 3시 호우주의보 재발효로 밤샘 긴장

거제 지역은 전날 오후 5시 30분경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으나, 18일 오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호우주의보가 다시 발효되었습니다.

야간에 또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대피소에 머물던 이재민들은 추가 산사태 위험과 자택 침수 우려로 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고층 세대 배수 역류 및 침수 피해 증언

현장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고층 세대까지 배수구 역류 피해가 발생할 정도로 비의 양이 상당했습니다.

한 주민은 4층 거주지임에도 불구하고 다용도실 배수구로 물이 역류해 지속적으로 물을 퍼내다 대피령을 듣고 긴급히 대피소로 이동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현장 안전진단과 침수 도로 복구 작업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귀가 여부 결정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주민들의 자택 복귀 여부는 현장 정밀 안전진단을 거친 후 결정됩니다.

관계 당국은 산사태 위험 구역의 지반 안정성과 건물 외벽 상태 등을 종합 검토하여 추가 위험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출입 및 귀가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빗물 퇴수 및 도로 싱크홀·부유물 복구

비가 잦아들면서 침수되었던 주요 도심 지역의 물은 상당 부분 빠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도로 곳곳에 토사와 자갈, 쓰러진 나무 등 홍수 부유물이 대거 쌓여 있으며 지반 침하로 인한 싱크홀도 확인되었습니다.

전날 폭우로 지연되었던 현장 수습은 물이 빠지기 시작한 이날 오전부터 중장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도로 정비와 잔해물 제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거제 산사태 피해 이재민들은 현재 어디에 대피해 있나요?

A1. 산사태 매몰 피해 아파트와 인근 단지 주민 157명은 안전 확보를 위해 거제 옥포 종합사회복지관과 옥포초등학교 등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분산 대피해 있습니다.

Q2. 대피소 이재민들은 언제 자택으로 복귀할 수 있나요?

A2. 지자체와 안전 전문가들의 현장 안전 진단이 완료되어 붕괴나 추가 토사 유출 위험이 없다고 검증된 이후 순차적으로 자택 귀가 및 출입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Q3. 거제 시내 침수 도로와 교통 상황은 현재 어떤가요?

A3. 침수 지역의 물은 대부분 빠졌으나 도로에 밀려든 자갈, 목재 부유물과 곳곳에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통행에 지장이 있습니다. 현재 중장비가 투입되어 본격적인 토사 제거와 도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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