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금융 취약계층의 최후 보루 역할을 해온 극저신용대출을 2026년부터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단순히 자금을 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대출 전 상담 의무화와 사후 관리를 통해 도민의 실질적인 경제적 재기를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1.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지원 조건
2026년 기준, 아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거주 요건: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도민.
- 신용 요건: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2026년 기준 KCB 675점, NICE 724점 이하).
- 취약계층 우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하위 20%(KCB 700점, NICE 749점 이하)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제외 대상: 연체 중인 자(대출·카드), 재외국인, 기존(2020~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 중인 자 등.
2. 대출 금액 및 금리 (2026년 기준)
- 대출 한도: 1인당 최대 200만원 (심사 결과에 따라 50만원부터 차등 지급).
- 대출 금리: 연 1% (고정금리).
- 특이 사항: 대출 실행 전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재무 상담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3. 2026년 신청 시기 및 방법
상반기 대출 규모는 총 55억 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 회차 | 신청 기간 | 신청 방법 |
| 1차 접수 | 2026. 2. 11.(수) ~ 2. 13.(금) | 경기민원24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 2차 접수 | 2026. 5. 6.(수) ~ 5. 8.(금) | 경기민원24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 온라인 접수: 경기민원24에 접속하면 거주 기간과 연령이 자동으로 확인되어 별도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상환 방법 (2.0의 가장 큰 변화)
이번 2.0 버전의 가장 큰 혜택은 상환 기간의 연장입니다.
- 상환 기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상환 방식: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또는 맞춤형 약정에 따른 분할 상환 (심사 단계에서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설정).
- 사후 관리: 대출 이후에도 필요한 경우 고용·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중도 탈락 없이 상환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예전에 300만원을 빌렸는데 이번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1. 아니요, 불가능합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기존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분은 이번 2.0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존 대출을 모두 상환했거나 신규 대상자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Q2. 상담을 꼭 받아야만 대출이 나오나요?
A2. 네, 의무사항입니다. 2.0 버전은 대출 전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상담을 거쳐야 심사가 진행됩니다. 이는 무분별한 대출 방지와 신청자의 재무 건전성 회복을 돕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Q3. 신용점수가 기준보다 1~2점 높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A3. 원칙적으로 기준 점수를 초과하면 신청이 불가합니다. 다만,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한다면 하위 20%까지 기준이 완화되므로 본인이 취약계층 우대 대상인지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Q4. 신청하면 돈은 언제 들어오나요?
A4. 온라인 신청 후 상담과 대출 심사를 거치게 되며, 보통 접수 마감 후 2~3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지급 결정이 내려집니다.
2026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낮은 금리와 긴 상환 기간으로 소외된 도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합니다. 2월 11일(수) 시작되는 1차 접수를 놓치지 마시고, 미리 ‘경기민원24’에서 본인의 자격 요건을 가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