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권과 보편적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6년부터 생리대 지원 정책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저소득층 대상 바우처 지원뿐만 아니라,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생리대 지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2026년 최신 기준 무상 생리대 지원 사업의 종류, 신청 방법, 그리고 ‘공공생리대 그냥드림’ 이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2026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중앙정부)

가장 대표적인 제도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 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구의 만 9세 ~ 24세 여성청소년.
- 지원 금액: 연간 168,000원 (월 14,000원 기준).
- 2026년 변경사항: 기존에는 반기별로 나누어 지급되었으나, 2026년부터는 1월에 연간 지원금 전액이 일괄 지급되어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 신청 방법:
- 온라인: 복지로(bokjiro.go.kr) 누리집 또는 앱에서 신청.
- 방문: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사용 방법: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온·오프라인 가맹점(편의점, 마트 등)에서 자유롭게 구매.
2. 모든 여성 대상 ‘공공생리대 그냥드림’ 시범사업 (신규)

2026년 3월 정부 발표에 따라,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에게 무상으로 생리대를 제공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 사업 내용: 주민센터, 도서관, 마을회관 등 주요 공공시설 화장실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여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 시행 일정: 2026년 7월부터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후 전국 확대 예정.
- 이용 대상: 나이, 소득과 관계없이 해당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여성.
- 취지: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으로 곤란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 생리대를 필수 공공재로 인식하여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3. 지자체별 보편적 지원 사업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정부 지원과 별개로 지역 내 모든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이라면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연 최대 168,000원, 지역화폐로 지급)
- 신청 채널: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A)
Q1. 작년에 바우처를 신청했는데 올해 또 해야 하나요?
A1. 중앙정부 바우처 지원은 한 번 신청하면 자격 변동이 없는 한 만 24세까지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다만, 경기도 등 지자체 보편지원 사업은 매년 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거주 지역의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Q2. ‘그냥드림’ 자판기 위치는 어떻게 찾나요?
A2. 2026년 하반기부터 **각 지자체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지도 앱 내 공공데이터 연동을 통해 내 주변 설치 장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의 경우 현재 ‘여성비전센터’ 페이지에서 기존 설치된 200여 곳의 위치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Q3. 바우처 남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나요?
A3. 아니요.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생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꼼꼼히 챙겨 건강하고 당당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랍니다.